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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현재 타율 2할9푼7리, 105안타, 13홈런, 6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노시환과 함께 타점 공동 1위다. 홈런은 공동 6위, 최다안타 공동 7위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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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점왕 타이틀을 따낸다면 1루수 골든글러브도 노릴 수 있다. 경쟁자는 채은성과 두산 베어스의 양석환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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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이 골든글러브를 따낸다면 이는 LG 외국인 선수 흑역사를 지워내는 큰 사건이 된다. LG 역사상 외국인 선수가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적이 단 한번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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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지난 시즌 후 이호준 타격 코치가 직접 도미니카공화국까지 날아가서 계약한 선수는 오스틴이 아닌 아브라함 알몬테였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메디컬 테스트에서 구단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발견돼 계약이 취소됐고 다음 순번인 오스틴이 LG로 오게됐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야말로 새옹지마와 같은 일.
LG는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올시즌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지 않은 팀이다. 오랜만에 외국인 걱정 없이 시즌을 치르며 정규리그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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