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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최미경과 네 살 아들의 일상 VCR이 공개된다. 최미경은 이른 아침 아들을 위한 식사 준비에 돌입한다. 그런데 교복 차림의 동생 최보현이 '아기띠'를 매고 언니의 집를 방문해 박미선, 인교진, 서장훈 등 MC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알고 보니 최보현도 고등학교 1학년에 엄마가 돼, 현재 116일 된 아기를 키우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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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육아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여동생에 대해 최미경은 "보현이가 '고딩엄마'가 됐을 때 나를 따라가는 건 아닌가 싶어 자책을 많이 했다"는 속내를 제작진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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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부모의 이혼 후 편부 슬하에서 자란 최미경-최보현 자매가 애틋한 자매애로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언니인 최미경이 4개월 전 출산한 여동생을 위해 직접 미역국을 끓여주고, 산후조리를 돕는 등 친정엄마 못지않게 챙겼다고 한다. 안타까운 가정사와 남모를 고민으로 '고딩엄빠4'의 문을 두드린 두 자매의 용기 있는 출연을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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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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