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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타율 3할8푼2리(55타수 21안타)의 불방망이다. 후반기만 보면 김성윤 구자욱(이상 삼성 라이온즈) 나성범(KIA 타이거즈) 황재균(KT 위즈)에 이어 전체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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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3할 타자는 2017년 이정후(키움)가 마지막이다. 대졸까지 합쳐도 프로야구과 아마야구의 레벨 차이가 급격히 커진 90년대 후반 이후로는 강동우(1998), 이정후 2명 밖에 없다. 2001년 김태균(당시 한화 이글스)은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했고, 2018년 강백호(KT)는 프로 첫해 2할9푼을 쳤다.
대부분의 신인 타자들은 시즌초에 버닝한 뒤 신선함이 사라지고, 여름을 겪으며 체력 저하 및 약점 노출이 이뤄지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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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부상으로 빠진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팀 승선 가능성도 제기된다. 신인상 역시 문동주(한화) 윤영철(KIA)의 기세가 좋긴 하지만, 김민석 역시 남은 후반기 활약 여부에 따라 아직 가능성이 있다. 단순한 인기가 아니라는 걸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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