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뷸러가 재활 피칭에 스피드를 내고 있다. 당초 예상보다 빠른 올 정규시즌 내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LA 타임스는 9일 '작년 여름 토미존 서저리를 받은 뒤 재활을 진행 중인 워커 뷸러가 조만간 마이너리그 재활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이라고 한다면, 그는 9월에 빅리그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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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LA 타임스 인터뷰에서 "뷸러에게 베스트 시나리오는 선발투수로 복귀하는 것이다. 재활 피칭서 일정 시간을 보내고 올라오면 여기에서도 선발투수로 빌드업을 진행할 것이다. 그런 프로세스라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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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를 이어갈 듯했던 그는 이듬해 팔꿈치 고장을 일으키고 이탈하고 말았다.
다저스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어깨 부상에서 회복돼 오는 11일 복귀해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등판하기로 했다. 여기에 시즌 막판 뷸러가 가세한다면 '선발 왕국'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전망이다. 물론 포스트시즌서도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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