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유찬은 지난해 상무 야구단에서 전역한 뒤 올해 본격적으로 시즌을 준비했다. 빠른 발에 수비가 강점이었고, 상무에서 타격도 한층 더 성장했다는 평가였다. 올 시즌 85경기에서 타율 2할5푼1리를 기록했다.
Advertisement
최근 악몽 같은 시간에 결국 첫 재정비의 시간을 갖게 됐다. 지난 8일과 9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나온 송구 실책 두 개가 결정적이었다.
Advertisement
이승엽 두산 감독은 9일 경기를 앞두고 이유찬에 대한 질문에 "수비가 아쉬웠나"고 반문했다. 실책성으로 안 본다는 뜻. 이 감독은 "누가 했어도 1루에서 세이프가 됐을 것"이라며 "선행 주자가 3루에서 홈까지 들어온 건 실수였지만, 이유찬이 아니었다면 공을 잡고 던지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Advertisement
이유찬이 홈 승부를 했지만, 포수를 넘어 날아갔다. 결국 2,3루 주자가 홈을 밟았고, 후속 타자의 안타로 6-3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두산는 4대6으로 패배했다. 7회에는 견제사까지 나왔다.
이 감독은 이어 "올해 초반 유격수로 나가면서 실수도 많이 하고 불안했는데, 2루로 이동하면서 안정적으로 됐다. 그런데 꾸준하게 못 가고 타격적으로도 안 좋다보니 선수를 돌릴 수밖에 없었다. (김)재호의 상태가 좋았고, 강승호도 2군에 다녀온 뒤 좋아져 설 자리가 없어졌다"라며 "경기는 나가서 계속 하는 사람이 경기 감각을 유지하거나 투수 대응을 하기가 수월하다. 아무래도 한 번씩 나가면 어려운데 (이유찬이) 못 이겨내더라"고 짚었다.
이 감독은 "젊은 선수다보니까 많이 공부하고 오면 좋지 않을까 싶다"라며 한층 성숙해진 뒤 돌아올 이유찬의 모습을 기대했다.
이유찬이 말소되면서 안재석이 콜업됐다. 안재석은 올 시즌 주전 유격수 후보 중 한 명으로 꼽은 선수. 그러나 당장 유격수 출장은 미지수다. 이 감독은 "(김)재호의 컨디션이 좋다. (양)의지가 빠진 상태이니 (내야진 구성을) 잘 돌려야 할 거 같다. (안)재석이가 2루와 3루, 1루 수비 연습까지 다했다고 한다. 일단 경기 상황이나 투수를 보고 기용 방법을 결정해야할 거 같다"고 말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15억 사기' 양치승, 청담 100억대 아파트 관리자로 새출발 "체육관 운영보다 힘들어" -
'하정우와 열애' 차정원, 과감한 플러팅 "커플옷 입고 만나면 1일" -
유선호, ♥신은수와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얼떨떨하지만 감사" -
주사이모, 전 매니저 저격 "박나래 걱정에 공익 제보? 돈 되는 곳 선택한 것"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여구여신' 최희, 중안부 축소 시술로 '확 달라진 얼굴'.."효과 대박"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18세 앙팡테리블' 최가온의 950만원 오메가 시계, '회장님'이 직접 채워줬다[밀라노 스토리]
- 2."아이스하키 'F***' 욕설은 되고, 컬링X여자는 왜 안돼? 젠장!" 취재진에 '작심' 욕 박은 캐나다 女코치, 이중잣대 맹비난[밀라노 비하인드]
- 3."우리동네 설상 최초 금메달리스트!" 내아이처럼 기특한 최가온,'플래카드' '금수저' 화제속 반포 이웃들 자부심↑...'세화여고 같은 반' 신지아도 밀라노 최고스타[밀라노 스토리]
- 4.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5.'날벼락' 대표팀, 문동주 이어 원태인도 낙마, 대만전·일본전 누가? 선발 빠진 자리, 불펜 유영찬 발탁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