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계약금 90만달러에 장현석에 대한 다저스의 기대치가 담겼다. 메이저리그 연봉 전문 사이트 '스포트랙'에 따르면 사이닝보너스 90만달러는 올해 국제 아마추어 프리에이전트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한 선수들 가운데 32위에 해당한다.
Advertisement
다저스가 장현석에게 높은 점수를 준 부분은 키 1m90의 훤칠한 키에서 내리꽂는 강속구라고 봐야 한다.
다저스의 올해 국제 보너스 풀은 414만4000달러였는데, 거의 소진하고 6500달러만 남은 상황이었다. 화이트삭스에서 넘겨받은 보너스 풀은 약 100만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장현석에 공을 들였다는 얘기다.
Advertisement
다저스가 박찬호에 공을 들인 또 다른 이유는 LA의 폭넓은 한국 교민 시장 때문이었다. 당시 LA 한인회와 상공회의소도 박찬호의 다저스 입단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 올라 선발투수로 맹활약하던 1990년대 후반 다저스는 박찬호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박찬호가 선발등판하는 날 다저스타디움에는 한국인 팬들이 장사진을 이뤘고, 관련 상품도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박찬호가 1994~2001년까지 활약하는 동안 LA 다저스는 한국인 팬들에게 국민 구단이나 다름없었다.
박찬호는 입단하자마자 메이저리그에 직행했지만, 첫 2년은 대부분 마이너리그에서 보냈다. 다저스가 30년 만에 코리안 파이어볼러를 팜에 승선시켰지만, 최소 2년 이상의 수업이 장현석에게도 필요해 보인다. 장현석은 에이전시를 통해 "다저스라는 명문 구단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저를 선택해주신 만큼 열심히 노력하여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나도 피해자”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새 추가 입장 -
홍진경,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허락?…"제가 무슨 자격으로"[SC이슈 ]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2.'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
- 3.'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4."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
- 5.'KBO 평정' 폰세의 비결? "내안의 작은 아이 되찾았다" 이제 '찐'류현진 후배 [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