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6,7개월 지난 후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10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결혼 8주년 박시은 진태현의 최초 고백들!! (리얼 동상이몽)'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진태현은 "저희가 결혼 8주년을 맞이 했다"며 결혼식 당시와 함께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돌이켜보며 추억했다.
진태현은 "결혼을 며칠 앞두고 저희와 같이 했던 선생님이 방송국에서 시은 씨 손을 잡고 '너 진짜 태현이랑 결혼할거냐. 너 태현이 성격 아냐'고 했다"며 "장난치신 거다. 제가 성격이 까칠해서 그런 것 때문에 그러셨던 것 같다"며 웃었다. 진태현은 "제 성격이 박시은 씨한텐 굉장히 좋다. 또 박시은 씨한텐 굉장히 잘한다"고 했고, 박시은은 "저한테 아주 딱 맞춤이다"며 웃었다.
진태현은 박시은에게 결혼 후 살아오면서 좋았던 것들에 대해 물었고, 박시은은 "일단 '나를 이렇게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정말 제 얘기를 하나도 흘려 듣지 않는다. 너무 흘려 듣지 않아서 오히려 싸울 정도"라며 웃었다.
그때 진태현은 "사실 7월 31일날 결혼식을 했고, 그 전 해인 2014년 12월 24일날 혼인신고를 했다"며 밝혔다. 그는 "결혼을 좀 빨리 하려고 했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늦춰졌다.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6,7개월 정도 지난 다음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했다.
또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기념일에 대해 "기념일을 챙기는 게 나쁘다는 건 아니고 그런 것 보단 하루하루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어떤 특별한 날보다는 매일 매일이 중요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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