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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도현은 "많은 분들이 기사를 보시고 사연을 주셨다"면서 "윤디, 아픈지도 몰랐는데 완치 판정 받아서 축하하고 다시 아프지 마라. 부탁"이라는 청취자의 글을 읽었다. 이어 윤도현은 "도현이 형님, 무서운 병마를 음악의 힘으로 이겨내셨군요. 오늘 기사보고 정말 기뻤다.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셔서 그 병이 누구보다도 무서웠는데 당당히 이겨내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사연에 "아버님이 암으로 돌아가셔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남은 가족분들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건강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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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은 "여러분들 걱정 일부러 시키려고 올린 건 아닌데, 걱정해주셔서 고맙고 지금 건강하다. 오히려 예전보다 더 건강해졌다. 잘 먹고 잘 지내고 있다. 걱정하지 마라. 아프신 분들 힘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렸으니까 힘내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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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신을 차리고 치료를 열심히 하기로 마음 먹고 약물 치료 2주, 그러나 실패. 그래서 방사선 치료 결정 후 한달 좀 모자르게 매일 아침 병원에 가서 좀 힘들게 치료했다"며 힘들었던 암투병 과정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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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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