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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은 경기 후 "어제 태풍으로 인해 플레이를 못해서 코스를 거의 모르는 상태로 플레이했다. 전반에는 샷, 퍼트 감이 조금 없었는데, 치다 보니 감이 올라와서 버디도 많이 잡을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날 선전의 이유를 ㄷ고는 "러프에 거의 안 들어갔다. 잔디가 조금 빡빡해서 러프에 최대한 들어 가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롱퍼트가 잘 됐다. 전반에는 퍼트가 실망스러웠는데 후반에 감 살아나면서 10~15m 등 롱퍼트 성공률이 높았다. 평균 7m 정도 퍼트 성공한 거 같다. 단, 100m 안쪽 샷이 조금 부족했다"도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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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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