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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연 D-7, 김완선과 엄정화는 신곡 준비에 열정을 쏟았다. 신곡 'LAST KISS' 안무 연습에 나선 김완선은 손동작 조차 어색해했다. 그러나 역시 김완선이었다. 금방 적응에 완료, 특히 허리 디스크 때문에 특정 안무가 힘든 상황임에도 최선의 무대를 위해 통증을 참고 연습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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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유랑단 롤링페이퍼를 통해 서로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한 멤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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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화사는 보아에 대해 "제일 편하게 마음을 열어주셨다"고 했고, 김완선은 "영혼의 짝인 것 같다"고 표현했다. 이효리는 "항상 보아의 얼굴을 살피게 된다. 힘든 연예계 바닥에서 오래 버텨준 것만으로도 많은 의지가 된다. 고맙다"고 진심을 전했다.
또한 화사는 김완선에 대해 "길거리 어디 곳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하셔도 그곳이 선배님의 무대다. 큰 무대가 부럽지 않은 정도로 그런 분이시다"며 감탄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엄정화는 "지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늘 완선만의 음악을 해줘서 고맙다. 앞으로 완선의 시간은 더 다른 빛나는 무대가 될 것 같다. 그 시간을 응원할테니 함께 같이 가자"고 했다. 보아는 "처음에는 정말 어색했는데 마지막 촬영 숙소에서 언니와 나의 모습은 진짜 친자매 같았다. 좋은 언니 얻고 간다"며 웃었다.
이어 엄정화는 "나에게 효리는 계속 뭔가 의미가 바뀌어 왔다. 처음에 효리는 나의 빛나는 시기가 끝나감을 느끼게 했던 존재였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가 같은 시기를 지나오면서 나도 효리에게 길이 될 수 있어서 좋았고 효리가 내 손을 잡아줘서 너무 좋았다. 효리야 사랑한다"고 진심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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