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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비는 등장부터 이효리와 티격태격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이효리는 인사를 하기 위해 대기실을 찾은 비를 향해 "오늘은 벗지 마라. 이 무대는 우리의 무대다. 너는 곁다리다. 조용히 분위기만 띄우고 가라"고 경고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싸이 오빠 콘서트에서 벗었더라"고 하자, 비는 "벗어달라고 해서 벗어 준거다"고 해명했다. 이에 이효리는 "거짓말하지 마라. 벗어 달라고 하기를 원하지 않았냐"며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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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후 이효리는 비를 향해 "오늘은 노출하지 말라고 했더니 자석을 붙이고 나왔더라"며 웃었고, 비는 "이건 나의 어떤 의지와도 상관없다"라며 자석을 열어 살짝 복근을 노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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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는 배우 김태희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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