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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즌 개막 직후부터 바닥으로 떨어졌다. 개막전부터 3연패를 한 뒤 첫승을 올리고, 또 3연패를 했다. 지난 4월 3연패를 세 번하고, 5연패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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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를 한 이전 시즌보다 더 아래로 내려갔다. 2021년 4월엔 9승14패-승률 3할9푼1리, 2022년엔 9승16패-3할6푼을 했다.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악몽같은 개막 첫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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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축선발이 경기 초반 무너지면서 반등의 동력을 잃었다. 일시적인 컨디션 난조라면 다행이지만,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희망이 사라진다.
선발투수가 8월 9경기에서 40⅓이닝을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6.69를 찍었다.
34승4무40패, 승률 4할5푼9리. 승률 5할을 바라보며 전반기를 마쳤다. 후반기 16경기에서 4승1무11패, 승률 2할6푼7리를 기록했다. 다시 돌아보고싶지 않은 지난 4월 승률과 비슷하다.
한화는 11일 삼성 라이온즈에 8위를 내줬다. 꼴찌 히어로즈에 2경기 앞선 9위다. 자꾸 상상하고 싶지 않았던 상황이 펼쳐진다.
6~7월 8연승의 기억이 희미해진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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