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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KIA 감독은 11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이창진의 3루수 출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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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진이 1군에서 3루수로 출전한 건 2019년 이후 4년만이다. 롯데 시절에는 내야수였지만, KT 위즈를 거쳐 KIA 유니폼을 입으면서 외야로 자리를 옮겨 뿌리를 박은듯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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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이창진' 카드가 자주 쓰일 상황은 아니다. KIA는 전날 최정용을 콜업해 내야를 보강했다. 다만 '언제든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 정도는 열어놓았다.
KIA는 이날 롯데전 패배로 44승45패를 기록, 5할 승률이 깨졌다. 5위 두산 베어스와는 2경기 반차이로 벌어졌고, 7위 롯데와의 차이는 1경기반으로 줄어들었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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