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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 이후 16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김하성은 타율을 0.290(373타수 108안타)로 끌어올리며 타점 42개, 득점 63개를 마크했다. 김하성이 타율 2할9푼대로 올라선 것은 시즌 초반이던 4월 5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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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김하성과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3안타 1타점 2득점), 후안 소토(2안타 2타점 2득점), 잰더 보가츠(1홈런 포함 4안타 3타점), 제이크 크로넨워스(1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등 주전라인업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손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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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로 앞선 4회에는 1사 1루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넬슨의 94.2마일 한복판 직구를 힘차게 밀어쳤지만, 우익수 정면을 향했다. 그러나 김하성은 6회초 4번째 타석에서 적시타를 터뜨리며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성공했다. 2사후 주자를 1루에 두고 바뀐 투수 루이스 프리아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94.9마일 몸쪽 직구를 끌어당겨 좌측 안타를 터뜨리며 트렌트 그리샴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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