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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은 지난 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현재 이집트 다합에서 많은 분들을 손님으로 모시고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너무나 감사하게 다합에서도 알아봐 주시고 반가워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며 "다만 집 위치가 노출돼 저를 만나고자 불쑥 찾아오는 분들이 투숙객 분들을 놀라게 하는 일들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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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너무 죄송하지만 저희 집에 묵었던, 그리고 묵고 있는 분들 외 허락 받지 않은 외부인들은 통보되지 않은 방문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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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가 지속되어,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까지 정신적, 물질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숙소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불법적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에게 연락을 취하는 행위, 이동 중인 차량을 무리하게 따라다니는 행위 등이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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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정도 스토킹을 경험했다는 박서준은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나왔는데, 집 근처에서부터 항상 똑같은 차가 따라다닌다. 제가 어딜 가는지 다 알아서 저보다 먼저 도착할 때도 있다. 차만 바뀌어서 같은 사람이 계속 올 때도 있었다"며 "섬뜩하고 무서웠다. 그런 경험들이 나를 방안으로 밀어 넣게 된 계기가 됐다"면서 사생활에 노출에 경각심을 갖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과거 부모님이나 가족 등도 SNS 등에 공개했었다는 박서준은 "이런 일을 겪고 나니 가족들 사진을 올렸던 게 후회도 됐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준다고 생각이 드니 어디까지가 적정선인지 모르겠더라"라고 털어놨다.
직업 특성상 신상을 드러내놓고 일하는 스타들은 그만큼 스토킹과 사생활 침해 등 신변 위협에 노출돼 있다. 단순히 스타를 좋아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일상 생활을 침범하는 사생들의 도 넘은 행위는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명백한 스토킹 행위로 팬심이라는 단어로 포장할 수 없다. 사생은 더 이상 '팬'이 아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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