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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10대5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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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재 규정타석을 채우 140명 가운데 타격 부문 전체 15위, 내셔널리그(NL) 8위다. 후반기 들어서는 0.378(98타수 37안타)로 LA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0.427)에 이어 2위, 출루율은 0.469로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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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와 볼넷이 많아지고 삼진이 줄어드니 모든 공격 수치가 호전될 수밖에 없다.
김하성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 자신을 믿는다. 매일 밤낮으로 열심히 하면 결국 성과를 얻는 법이다. 내 자신을 믿을 뿐"이라고 밝혔다.
MLB.com은 '김하성은 타석에서 인내력이 올시즌 성공의 비결'이라며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는 공에 배트를 내민 비율이 작년 24.9%에서 올해 19.3%로 줄어든 덕분에 볼넷율이 12.9%로 늘면서 이 부문 16위에 올랐다. 양 리그를 합쳐 출루율(0.384) 9위와 타율 15위인 이유'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리드오프로 3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 중 출루율(0.434) 1위, 장타율(0.535) 4위, 타율(0.327) 3위'라면서 '김하성이 선두타자로 옮긴 뒤 팀에 필요한 타격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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