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은금실(강부자)은 공태경(안재현)에게 "너한테 사과하러 왔다"고 운을 뗐다. "잃어버린 내 딸 생각에 모질게 굴었다"는 은금실은 "너는 내 집에 들어와서 호의호식 하는게 꼴보기 싫어서 못살게 잡았다. 내가 삐뚤어진 탓이다. 나 용서하지 마라"고 사과했다. 이에 공태경은 "십 몇 년 미워해놓고 용서하지 말라고 하면 다냐. 용서할지 말지는 내 마음이니까, 그것까지 할머니가 정하시냐"면서 "저한테 잘 못하신거 오래오래 살아서 하늘이한테 다 갚아라"고 답했다.
Advertisement
은금실은 공태경과 오연두(백진희)를 불러 옷을 사주고 데이트 자리를 만들어주며 두 사람을 위해 노력했다. 공태경은 "우리 내일 혼인신고하자. 1년 지나야 친자 입양할 수 있다"라며 "그럼 우리 진짜 가족이 되는거다"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공태경은 오연두에게 다시 반지를 끼워줬다. 그는 "그 반지 뺀 날 진짜 많이 울었다. 다시 이런 날이 올거라 생각못했다. 내 옆에 다시 와줘서 고마워요"라고 이야기했고, 오연두도 키스로 화답했다.
강봉님(김혜옥)은 자퇴서를 내러 학교를 찾았다. 그는 교장 선생님(김창완)에게 "따님이 찾아왔다. 교장 선생님과 저를 오해한 것 같다"면서 "아무것도 모르고 교장 선생님한테 의지하고 싶었던 적도 있다"꼬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교장 선생님 딸과 제 딸이 지독하게 얽힌 거 알게됐다"고 털어 놓았다.
그런 가운데, 학교까지 찾아온 김준하는 가족관계증명서를 꺼내며 "하늘이 친부로 등록했다"고 알렸다. 하늘이를 빼앗으려 하자, 학교 할머니들과 강봉님, 은금실은 김준하를 떼렸고 경찰서까지 갔다. 딸을 안 주면 합의는 없다는 김준하에게 오연두는 "하늘이 데려가. 나도 하늘이도 같이 갈거다. 이 일에 관련 없는 사람들 괴롭히지 마"라며 김준하를 따라 나섰다.
오연두는 김준하에게 하늘이의 육아를 맡겼다. "공태경보다 백만번 잘 할 수 있다"고 큰소리 쳤지만, 기저귀 하나 갈지 못했다. 이에 오연두는 "네가 하늘이를 돌볼 준비가 됐다고 생각해? 아빠라면서 아이를 위해서 할 수 있는게 뭔데"라며 "아이는 베이비 시터가 아니라 엄마 아빠가 필요하다. 뭐가 하늘이를 위한 것인지 잘 생각해봐"라고 말한 뒤 나왔다.
한편 공태경은 실종자 가족 지원센터에서 '딸기'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홍진경,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허락?…"제가 무슨 자격으로"[SC이슈 ]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3.[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4."중국 선수 손짓 외면, 한국인이라면 달랐겠지"..,'편파 판정 전문' 中 미친 주장 "스포츠 정신 위배"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