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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팬은 "퇴근 후 집에 도착했을 때 루틴이 궁금하다"고 물었고 박명수는 "일단 들어가면 카라가 절 반갑게 맞이해준다. 아무도 내려오지 않는다. 서로 바쁘니까 저녁은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같이 먹는다. 가끔 한 명이 늦게 오고 한 명이 다이어트하면 혼자 밥을 먹는다. 따뜻한 밥을 혼자 먹을 때가 슬프다. 하지만 카라는 항상 저를 반겨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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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서 다시 하고 싶을 정도로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멤버들이 그대로 모여서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한 번만 더 하고 싶다. 사람이 진짜 돈을 보니까 돌더라. 천 원짜리였는데도 사람들이 돈을 보니까 승부욕이 생기더라. 너무 재밌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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