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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새벽까지 메디컬테스트 등 이적을 위한 일정을 소화한 케인은 팀이 0-2로 뒤진 후반 19분 교체 투입됐다. 그러나 승부의 추는 이미 기울어진 뒤였다. 라이프치히의 다니 올모는 후반 23분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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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감독은 데뷔전을 치른 케인에게 사과했다. 그는 "케인에게 유감의 말을 전한다. 우리는 추진력을 유지하지 못했다. 우리는 그를 위해 충분히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며 "우리는 그가 슈퍼히어로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케인, 자신이기를 기대할 뿐이다. 그는 최고의 인간, 최고의 득점자, 최고의 인성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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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판에서 좌절을 맛 본 케인을 바라보는 토트넘 팬들도 만감이 교차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2일 케인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옵션을 포함해 1억400만파운드(약 1760억원)다.
그는 또 "새 감독과 선수들이 트로피를 놓고 싸우는 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이제 난 팬의 입장에서 지켜보고 팀이 성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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