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피프티 피프티 사태 방송일을 확정했다.
12일 방송한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방송 마지막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 제목으로 19일 밤 방송을 예고했다.
예고편에는 소속사 어트랙트 관계자와 피프티피프티 측 관계자로 뵈는 여성이 모자이크 인터뷰를 진행했다.
어트랙트 관계자는 "아이들을 빼돌리려고 한다는 이상한 정황들이 발견된다"고 말했다. 반면 피프티 피프티 측 관계자로 보이는 한 여성은 "외부세력, 가스라이팅, 템퍼링 등 자극적으로 들릴 수 있는 워딩을 쓰면서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리려고 하시는지…"라며 반박하는 모습.
제작진은 "해외에서 먼저 유명해진 중소돌의 기적, 왜 계약해지를 원하나"라는 의구심을 갖고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추적했다.
네티즌들은 "피프티 피프티 첫 공중파 주연이 '그알'이라니" "날개를 셀프로 꺾은거 아닌가" "역대급 분석 될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중소의 기적'이라 불렸던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수익 항목을 누락하는 등 정산 자료를 충실히 제공하지 않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 관리 의무를 위반했다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어트랙트는 외주용역업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업무방해와 전자기록 등 손괴, 사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 이후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등의 혐의로 추가 고소하며 멤버들을 빼앗아 가려는 실체로 봤다.
이에 법원은 피프티피프티 멤버들과 소속사 어트랙트간의 첫 조정 시간을 비공개로 주었지만 멤버 2인측만 참석하고 모두 참석하지 않아 조정이 또 한번 연기된 상태다. '그알'의 방송이 법원 추가 조정을 앞둔 멤버들과 어트랙트 협의에 어떤 트리거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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