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이 점찍은 케인 대체자는 발로건.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아스널의 스트라이커 폴라린 발로건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은 오랜 기간 팀 간판으로 활약한 해리 케인을 잃었다.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내며 최대 1억2000만파운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돈으로 새로운 투자를 해야 한다. 토트넘은 당장 브렌트포드와의 개막전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히샬리송이 케인의 자리에 출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적 시장 문이 닫히기 전 새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최근 첼시를 떠날 것이 유력한 로멜로 루카쿠가 토트넘 새 공격수 후보로 거론됐다. 루카누는 3500만파운드에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첼시가 같은 런던 연고의 토트넘과 협상을 할 지 미지수.
그런데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첼시보다 더 숙적인 아스널의 발로건을 토트넘이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국가대표 공격수인 발로건은 아스널 내에서 자리가 없다. 때문에 아스널도 올 여름 그를 팔아 재정 확보를 하고 싶어 한다.
발로건은 지난 시즌 리그1 랭스로 임대를 떠나 21골을 몰아치며 주가를 높였다. 때문에 아스널은 팀 소속으로 1군 경기에 10번밖에 출전하지 못한 발로건의 몸값으로 무려 5500만유로(약 800억원)를 책정했다. 다만 첼시와 같이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의 전력을 높여준다는 걱정이 된다면, 거래에 소극적일 수도 있다.
한편, 토트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유벤투스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에게도 관심이 있다. 다만, 7000만파운드가 넘는 몸값이 문제다. 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이란의 국가대표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도 또 다른 영입 후보 중 한 명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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