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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의 홈런과 선발투수 체이스 실세스의 호투를 앞세운 에인절스는 2대1로 힘겹게 승리하며 2연패를 끊고 59승60패를 마크했다. 여전히 AL 서부지구 4위, 와일드카드 7위다. 와일드카드 3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승차는 여전히 6.5경기. 토론토는 이날 선발 류현진의 호투로 시카고 컵스에 11대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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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각 28도, 타구속도 110.2마일, 비거리 448피트(137m)짜리 시즌 41호 홈런으로 지난 4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8회말 터뜨린 우월 솔로홈런 이후 10일, 9경기, 37타석 만에 터진 대형 대포다.
올슨은 지난 11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시즌 40호 홈런을 날리며 오타니를 따라잡더니 13일 뉴욕 메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시즌 41, 42호 홈런포를 연달아 터뜨리며 2개차로 성큼 도망갔다. 후반기 들어 오타니는 이날까지 8홈런, 올슨은 전날까지 13개를 때려냈다. 애틀랜타는 이날 메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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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이 이어진 6회말 호세 소리아노가 2사후 볼넷과 안타를 내준 뒤 폭투를 범하며 1실점했지만, 7회 레이날도 로페즈, 8회 맷 무어, 9회 카를로스 에스테베스가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1점차 승리를 지켰다.
한편, 오타니는 오는 16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선발등판하기로 한 일정을 바꿔 22일 혹은 2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 나서기로 했다. 피로 누적으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르는 것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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