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파파야 출신 배우 강세정이 오빠 프로골퍼 강재원과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강세정, 강재원 남매가 출연했다.
강세정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운동으로 하루를 열었다. 매일은 아니지만 아침에 자주 운동을 하는 편이라고. 강세정은 "스노보드, 웨이크보드, 승마, 수영, 사이클, 폴댄스 등 많은 운동을 했다. 필라테스 전문 자격증도 있다"며 남다른 운동 열정을 전했다.
이어 오빠 강재원도 거실에 등장했는데 두 남매는 다소 데면데면해 보였다. 강세정은 "표현을 살갑게 하지 못한다. 그래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닭살스러울 정도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제가 애교 있는 성격이 아니라 어렸을 때는 데면데면했다. 가수 생활을 해서 많이 부딪힐 시간이 없었고 크면서 친해고 돈독해졌다"라고 강재원과의 관계를 다시금 짚었다.
강재원이 "부모님이 이혼을 해서 집안의 중심을 잡아야 했다"라고 말하자 강세정은 "오빠가 아빠 노릇을 했다. 운동을 해서 그런지, 저한테 엎드려뻗쳐를 시켰다. 오빠가 화내는 게 너무 무서워서 울면서 했다"라고 떠올렸다. 강재원은 "동생에게 흥이 좀 많았던 것 같다"라며 웃었고 강세정은 "제가 집에 늦게 들어가곤 했다"라고 덧붙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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