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고령군의 한 목장에서 키우던 암사자가 우리에서 탈출했다가 사살된 가운데, 동물보호에 대한 목소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스타들도 동물권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중이다.
14일 경상북도 고령군의 한 목장에서 개인이 키우던 암사자 사순이가 우리에서 탈출해 약 1시간 만에 발견돼 사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암사자는 사람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지 않았던 바. 사살이 아닌 생포를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아쉬운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당국은 이에 대해 "사살이 불가피했다"고 밝혔지만, 네티즌의 분노는 커지는 중.
이에 스타들도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는 중이다. 카라 멤버 한승연은 기사를 캡처해 개인 계정에 개재한 뒤 "최선이었나요? 그래요? 20년을 가둬두고"라며 분노를 표했다. 배우 임수정도 박제가 된다는 이야기에 "박제라고요? 정말 너무합니다. 제발, 이제 그만 자연으로 보내주세요. 부탁합니다"라고 했다.
이들은 동물권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표해온 바다. 한승연은 특히 SBS '동물농장'의 MC로 오래 활약하며 동물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유기 동물 등에 대한 봉사활동도 이어왔다. 임수정은 완전한 채식주의자로 '비건' 생활을 이어오는 중. 그는 실제로 비건 레스토랑을 소개하거나 식단을 공유하고, 또 오랜 인연을 맺어왔던 화장품의 광고 모델 대신, 비건 화장품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하는 등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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