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만 프로야구에서 뛰다 KIA에 입단한 산체스는 뛰어난 제구력과 1루 주자 출루 시 포수와 사인을 주고 받은 뒤 무릎을 크게 굽혀 허리를 1루 방향으로 틀었다가 일어서는 특이한 투구 준비 동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21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에서 패전 투수가 됐으나, 6⅔이닝을 소화했고, 25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볼넷 단 1개에 그치며 KIA 벤치의 신임을 얻었다.
그런데 이후 산체스는 좀처럼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5이닝 9안타 1사구 3탈삼진 3실점)을 시작으로 롯데전까지 4경기 연속 5이닝 이하 투구에 그쳤다. 4경기 동안 단 1개였던 볼넷이 지난 6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에선 4개로 치솟기도 했다. 6이닝 이상 투구를 기록한 초반 2경기서 5실점했으나, 이후 4경기서 15점을 내줬다.
Advertisement
산체스 역시 적잖이 스트레스가 쌓인 눈치다. 특히 심판실 차원에서 이미 정리가 됐음에도 여전히 세트 포지션과 견제 동작에 대한 상대 벤치의 어필이 이어지고, 매 등판 때마다 바뀌는 심판진도 이를 정확하게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는 지점이다.
5강으로 가기 위한 승부수로 외국인 투수 두 명을 모두 교체한 KIA는 더 이상의 카드가 없다. 산체스가 남은 등판에서 제 모습을 보여줘야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희망이 생긴다. 산체스가 시련을 이겨내야 KIA도 웃을 수 있다.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국정원 출신 교수도 감탄한 '휴민트' 조인성 열연…"설득력 있게 담아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정말 미안하다, 부끄럽다, 너무 불운했다" 韓 쇼트트랙 망친 미국 선수 심경 고백 "원래 넘어지는 선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