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송창식이 '회장님네 사람들'을 통해 저작권료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조영남, 김세환에 이어 쎄시봉 멤버 중 마지막 초대 손님으로 송창식이 출연했다.
이날 오후 늦게 도착한 송창식은 "전 오후 5시부터 활동을 한다. 그래서 오전에 하는 스케줄은 하지 못 한다"라고 밤낮이 바뀐 생활을 이야기했다.
조영남과 송창식은 "금지곡이 많았는데 복원을 시켜줬냐"라는 질문에 조영남은 "'딜라일라'는 '복수에 불타는 마음만 가득 찼네'라는 가사 때문에 금지가 됐고 '불 꺼진 창'은 '왜 불이 꺼졌냐'라고 해서 금지곡이 됐다"라고 발혔다.
송창식의 '왜 불러'는 반말이라는 이유로 금지곡으로 선정되었다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고래사냥'은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추냐라고 금지가 됐었다"라고 김수미가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환은 "이 형님들이 고마운게 지금 같으면 곡도 만들어 주고 기타도 쳐줬다. 지금이면 돈이 중요했을 건데, 형들덕에 74년 75년 가수 대상을 받게 됐었다"라고 고마워했다.
히트곡이 많은 쎄시봉의 저작권료에 대해서도 시원하게 밝혔다. 김세환이 송창식이 저작권료 수입이 가장 많다고 지목했다.
송창식은 "사후 50년까지 직계가족이 받게 된다. 또 저작권은 매달 받고 있다. 1년에 한 1억 정도 받고 있어서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다"라고 필터 없는 솔직 토크로 본인의 저작권료를 밝혀 전원 패밀리들의 부러움을 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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