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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엔제 포스케코글루 감독은 해리 케인의 이적에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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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적시장은 9월 1일 문을 닫는다. 영국의 '더선'은 14일 토트넘이 서둘러 정리해야 할 7명의 방출리스트를 공개했다. 탕기 은돔벨레, 위고 요리스, 에릭 다이어, 세르히오 레길론, 제드 스펜스, 자펫 탕강가, 하비 화이트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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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는 최악의 먹튀로 전락했다. 은돔벨레는 두 시즌 반동안 토트넘에서 91경기에 출전해 10골에 그쳤다. 프랑스 출신인 그는 2021~2022시즌 후반부 친정팀인 올림피크 리옹으로 임대됐다. 2022~2023시즌에는 나폴리로 다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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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스는 지난해 여름 토트넘에 합류했지만 여전히 설자리가 없다. 레길론도 임대에서 돌아왔지만 데스티니 우도지에게 밀렸다. 벤 데이비스도 왼쪽 풀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남은 기간 센터백 한 명을 더 수혈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는 "다이어는 팀의 일원이다. 우리는 오늘 아주 좋은 선수들을 벤치에 남겨뒀다"며 "우리는 강력한 스쿼드가 필요하다. 11명의 선수가 아니다. 다이어는 한 배를 타고 있다. 그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선택 가능하다. 정말 특이한 것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이적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다이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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