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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1번-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결과는 4타수 무안타. 팀 전체 안타 4개에 그친 샌디에이고는 볼티모어에 1대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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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에서 단련을 하고 온 로드리게스는 하필 샌디에이고를 만나 '무적' 모드를 선사했다. 최고구속 101마일 강속구가 존으로 들어왔다. 김하성도 이 빠른 공을 맞히기 위해 애썼지만, 정타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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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타석도 만만치 않았다. 9회 마지막 상대는 볼티모어 마무리 펠릭스 바티스타. 로드리게스보다 빠르면 빨랐지, 더 느린 공을 던지는 투수가 아니었다. 바티스타의 직구가 한가운데로 몰렸지만, 김하성의 방망이가 늦었다. 포수 파울 플라이로 마지막 타석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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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위안인 건 이날 선발로 나선 다르빗슈가 이날 삼진 6개를 잡으며 일본인 메이저리거 최다 탈삼진 기록을 갈아치웠다는 것. 종전 기록은 박찬호의 동료였던 노모 히데오가 가진 1918개였다. 다르빗슈는 1919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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