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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제가 알기로는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는데 천명 가까이 오디션을 봤다. 그때는 코로나 시기라 대면은 어려웠고, 영상 프로필 오디션까지 포함해서 그 정도의 경쟁률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사실 제가 대본을 쓸 때는 너무 스토리가 강렬해서 쭉 썼는데, 다 쓰고 나니까 이 캐스팅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들더라. 그래서 제작사 대표님에게 캐스팅이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빨리 진행해야 할 것 같다고 해서 진행했고, 운명적으로 느낀 것이 조감독님이나 인물 담당 조감독이 이게 그냥 매니지먼트에서 찾을 수 없는 원작의 이미지가 있기에 광범위하게 찾아야 할 것 같다고 해서 모델 에이전시까지 수소문을 해서 찾았는데, 이 캐릭터를 설명하고 나오는 순간에 프로필을 접수하시는 분 컴퓨터 모니터에 이한별 배우 프로필이 있었다더라. 조감독님이 그걸 보고 이 분의 프로필을 받아볼 수 있겠냐고 해서 저에게 주었고, 저도 강렬한 느낌을 받고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해 오디션을 봤다. 오디션을 봤을 때 지금처럼 차분하시고 지적이었고, 인간적으로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런 게 중요하다는 생각은 했다. 모미를 캐스팅할 때 그래서 제안을 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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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걸'은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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