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독일인 남편과 국제결혼 6년 차를 맞은 개그우먼 김혜선이 점핑 피트니스 센터 사업 규모와 자산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쩐생연분'에서는 결혼 6년 차 부부 김혜선과 독일인 남편 스테판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선은 2018년 무작정 떠난 독일 유학 시절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고 밝혔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 만나게 된 남편을 한국으로 데려와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이 되었다고. 그는 "남편은 독일에서는 건축 쪽을 전공했다. 그중에서도 도시 생태학, 자연 보호하면서 건물 짓는 분야 하나만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인데 여기서는 저를 위해 주부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혜선은 현재 점핑 피트니스 센터와 가맹점을 운영하며 트램펄린 제작 판매까지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다. "제가 지금 혼자 돈을 벌고 있는데 언제까지 일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노후를 한국에서 보낼지 독일에서 보낼지 아직 결정을 못 한 상태다. 20년 뒤 노후 자금 7억을 마련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고민을 털어 놓았다.
이어 김혜선은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방송을 하지 않으면 수입이 0원이다"라면서 "현재 혼자 돈을 벌고 있다. 운동을 하는 캐릭터로 활동했다 보니까 내 캐릭터를 이용해서 사업을 하면 좋겠다 해서 전국 방방곡곡 23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100호점까지만 오픈하고 마무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김혜선의 일은 집에서도 계속됐다. 그는 "일을 하지 않으면 남편이 원하는 걸 해줄 수 없고 행복하려면 사실 돈이 필요하다"라고 현실적으로 이야기하며, "점핑피트니스센터와 가맹점도 하고 있지만 트램펄린도 제작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하고 있다"며 트램펄린 제작 사업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특히 김혜선 부부는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2세 문제에 대한 갈등도 겪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가족에 대한 로망이 컸다. 아이도 많고 (집안이) 시끌시끌했으면 좋겠고 완벽한 결혼이라고 생각했는데 (2세 계획 문제가) 좀 흠인가 싶다"면서 "제가 아이를 가지면 1년 정도는 사업이 다 스톱이 되니까 남편이 직장을 구할 때까지 기다리든지 조금 더 고민을 해보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현재 김혜선 부부의 자산은, 현금성 자산 중 예금은 3천만 원, 적금 600만 원, 투자 자산은 없으며, 자가가 있다. 부채는 1억 3천만 원이다. 이들의 수입은 월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 지출은 약 950만 원이다.
한편 재무 상담사는 "고정 수입과 고정 지출이 굉장히 심플한 편이다. 쓸데없는 지출이 크지 않고 깔끔하지만, 돈을 모으기만 하고 불리지 못한다"고 솔루션을 제안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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