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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혜진은 앞서 기안84가 추천한 결정사에 가기로 결심했다. 기안84가 결정사 내 등급을 언급하자 한혜진은 "나는 나이 때문에 F 나올 것 같다"고 자신없어했다. 한혜진의 경제적 능력을 칭찬하던 기안84는 "외모도 누나 나이 치고는 괜찮다"고 애매하게 칭찬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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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상형에 대해 한혜진은 그냥 솔직하고 착했으면 좋겠다. 가장 제일 중요한 건데 이해심을 요하는 순간이 더러 있다. 한 달 동안 밥을 잘 못 먹을 수도 있고, 운동을 거의 매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해심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이어 "매일 봐야 하는 스타일이다. 웃을 때 귀여운 스타일. 모든 걸 다 종합한 (방탄소년단) 정국이 같은 스타일이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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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뭇 진지한 장근석은 "어렸을 때부터 계속 빨리 하고 싶다가 나의 주관이었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매니저가 열흘 뒤 매칭될 상대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하자 "더 빨리 안되나. 전 빠를수록 좋다"고 보채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근석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배려심이 있었으면 좋겠고 가치관이 명확하게 자기 길을 갈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바빠야 한다"며 "내가 바쁘니까. 예를 들어 술을 먹고 밤늦게 집에 들어갔는데 그냥 나만 기다리고 있는 건 좀 부담스럽다"고 이야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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