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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구위와 몸 상태, 최근 페이스를 종합해 보면 콜이 사이영상 고지를 향해 8부 능선은 넘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 MLB.com이 16일 발표한 모의 투표에서 기자와 분석위원 등 49명 가운데 38명이 콜에게 1위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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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에 이어 토론토 블루제이스 케빈 가우스먼이 1위표 6개를 얻어 2위에 올랐고,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2개의 1위표로 3위를 차지했다. 오타니의 경우 피안타율(0.185) 부문 양 리그 통합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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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렌의 경우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 커리어하이를 찍고 있다. NL에서 다승(12승) 4위, 평균자책점(3.24) 4위, 투구이닝(155⅔) 3위, 탈삼진(165) 3위로 압도적인 부문이 없다. 다만 WHIP(1.07)는 NL 1위다. 가장 앞서 있다고는 하나 투표단의 민심이 언제든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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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은 지난 6월 팔 통증 때문에 2주간 결쟁했지만, 올시즌 22경기에서 13승3패, 평균자책점 2.79, 탈삼진 120개로 컵스의 에이스로 손색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스트라이더는 이날 현재 9이닝 평균 탈삼진이 14.02개로 이 부문 역대 2위에 올라 있다. 1위는 2020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셰인 스펜서가 기록한 14.20이지만, 당시는 60경기 단축시즌이라 실질적으로는 스트라이더가 역대 1위라고 봐야 한다.
결국 NL는 시즌 끝까지 경쟁 양상을 지켜봐야 한다. 만일 잭 갈렌이 평균자책점을 2점대로 낮춘다면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볼 수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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