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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은 지난 2016년 장남에 이어 지난해 쌍둥이를 품에 안아 세 자녀의 아버지가 됐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대디'인 그는 "첫째 아들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같은 반 학부형들이 가끔씩 알아봐 주는 경우가 있는데, 아들이 그걸 보고 '우리 아빠 유튜브에 나오는 사람인가. 사람들이 우리 아빠 채널을 구독하나'라고 착각했더라(웃음). 이제는 연기하는 사람인 걸 알아서 '우리 아빠 영화배우에요. 사인받으세요'라고 동네방네 소문낸다(웃음). 제가 죽거나 아님 피 나거나 하는 작품에 많이 나와서, 아직 아이들에 못 보여주고 있다. 나중에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연기할 수 있는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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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배우로서 목표와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김도윤은 "일단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하지 않나.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연기하고 싶다. 아직 작품 흥행에 대한 부담을 느낄 정도는 아니다. 옆에서 주연 배우들이 느끼는 고단함과 부담감을 봐왔기 때문에 쉽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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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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