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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걷기를 좋아하는 하정우에게 "평소 어디로 걸어다니는지"라며 질문했다. 하정우는 잠원지구 쪽을 많이 걷는다면서 "집에 러닝머신이 있어서 러닝머신도 많이 한다. 근데 거의 뛰지 않는다. 양쪽 무릎 수술을 했다. 영화 '백두산'을 찍으면서 두 무릎을 잃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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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나는 차도 없다. 개인 차가 필요 없더라"라고 덧붙이기도. 주지훈이 "그래도 한 대는 있어야 할 거 아니야"라고 묻자 하정우는 "그것도 버텨봤는데 가성비가 없더라"라며 남다른 걷기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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