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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백아연은 어깨가 드러난 민소매 상의에 소녀 감성의 밀짚 모자를 쓰고 새신부의 설레임을 드러냈다. 그녀 뒤로는 몰디브의 한 리조트 배경으로 파란 하늘과 맑은 바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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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백아연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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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은 팬들에게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10년 동안 가수 백아연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 기쁠 때가 더 많았지만 불안한 마음도 있었다. 들었다. 2년 전 겨울 그런 나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 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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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은 SBS 'K팝스타'에서 톱 3를 차지하며 JYP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2019년 JYP를 떠난 백아연은 이든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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