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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은 18일(한국시각) 독일 매체 스포르트1과의 인터뷰에서 "조던 헨더슨과 파비뉴의 계약조건을 듣는 순간, 그들을 멈춰세울 방법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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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은 인터뷰에서 "정말 우리로서는 특별한 상황이었다. 피르미누는 계약이 만료된 상황이라 그가 어디로 가든 원하는 무엇을 하든 그의 선택을 완벽하게 존중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면서 "하지만 헨더슨과 파비뉴가 내 사무실로 찾아와 계약조건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실질적으로 거기에 대응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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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에서 한결같은 이슈가 돼온 인권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클롭 감독은 "어떤 방향으로든 이 문제를 말하는 건 정말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며 말을 아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서로 다른 인식을 갖고 있고, 그쪽 문화에 대해 세부적인 모든 사항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겉보기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한 가지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면 앞으로 사우디아리비아가 축구를 통해 대중의 눈에 훨씬 더 많이 띄게 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더 많은 선수들이 사우디로 이적하면 사우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여러 상황도 나아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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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의 리버풀은 지난 14일 첼시와의 리그 원정 개막전에서 1대1로 비겼다. 19일 오후 11시 안필드에서 펼쳐질 본머스와 홈 개막전에서 첫승에 도전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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