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케인 판매한 돈으로 공격수 2명 영입을 노리고 있는 토트넘, 8000만유로 쓰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여름 이적 시장 마감 전 2명의 공격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함이다.
간판 공격수 케인이 뮌헨으로 떠났다. 토트넘은 케인을 팔아 최대 1억2000만파운드의 금액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은 케인의 이탈은 여름 내내 대비해온 시나리오라며, 새 공격수 영입에 열심이다.
브렌트포드와의 개막전에서 공격수 보강 필요성을 더욱 뼈저리게 느꼈다. 히샬리송을 최전방에 투입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새 주장 손흥민도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일단 전방에는 헨트 공격수 기프트 오르반의 합류가 유력하다. 나이지리아 출신 2002년생 유망주로, 최근 3000만유로가 넘는 금액의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
측면 보강도 필요하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토트넘이 렌의 윙어 제레미 도쿠를 1순위 타깃으로 설정했다고 보도했다. 벨기에 국가대표로 성장한 도쿠는 이미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핫'한 스타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시즌 35경기를 뛰며 7득점 4도움을 기록했으며, 현재 그의 이적료는 5000만유로 정도로 평가된다.
토트넘 뿐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햄도 도쿠를 주시하고 있는데 '인디펜던트'는 토트넘이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이 두 사람을 함께 품을 경우 8000만유로(약 1170억원)가 넘는 돈을 써야 한다.
토트넘이 도쿠 영입에 실패할 경우, 또 다른 플랜으로 크리스탈팰리스의 새로운 스타 에베레치 에제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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