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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황희찬은 시즌 개막 후 2경기만에 마수걸이골을 쏘며 기분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빅리그 입성 후 가장 빠른 페이스다. 울버햄턴 유니폼을 입은 첫 시즌인 2021~2022시즌엔 4라운드인 왓포드전에서 시즌 첫 골을 쐈고, 지난 2022~2023시즌엔 부상 등의 여파로 27라운드 뉴캐슬 원정에서 뒤늦게 첫 골을 신고했다. 유럽파 빅리거 중 가장 먼저 골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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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흐름 속 황희찬은 두 경기 연속 후반 중반에 조커로 교체투입했다. 속도와 득점력을 장착한 황희찬을 일종의 '12번째 선수'로 여기는 모습이다. 황희찬은 지난 맨유전에선 0-0 팽팽하던 후반 18분 사라비아와 교체했다. 울버햄턴은 맨유를 상대로 0대1로 패했다. 2연패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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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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