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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에인절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더블헤더에서 1승씩을 주고받았다. 1차전에서는 접전 끝에 7대6으로 승리했고, 2차전에서는 졸전 끝에 4대18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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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말 헌터 렌프로의 솔로포가 터졌지만, 이어진 6회초 하이메 바리아가 무려 6안타와 1볼넷을 허용하고 7실점해 승부가 갈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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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승64패를 마크한 에인절스는 AL 와일드카드 3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승차가 8경기로 다시 벌어졌다.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0.4%로 올시즌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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