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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내구성, 지구력이다. 바우어는 일본인 투수들과 달리, 5~6일 간격으로 등판중이다. 지난 15일 야쿠르트 스왈로즈전에 선발로 나서 7이닝 109구를 던지고, 이번 주 두 번째 선발로 나섰다. 주중 첫 경기에선 8안타 3실점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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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세 타자를 압도했다. 1번 지카모토 고지를 1루수 땅볼, 2번 나카노 다쿠무를 2루수 땅볼, 3번 모리시타 쇼타를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았다. 세 선수를 모두 시속 150~152km 패스트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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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초엔 실점 위기에서 막혔다. 선두타자 사토를 중전안타로 내보낸 뒤 희생타와 내야땅볼로 2사 3루가 됐다. 9번 투수 이토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1B에서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던진 시속 154km 직구가 우전안타로 맞아나갔다.
6회까지 97구를 던진 바우어는 7회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9번 투수 이토에게 또 안타를 맞았다. 시속 153km 바깥쪽 낮은 코스가 좌전안타로 이어졌다. 이어진 2사 2루에서 3번 모리시타에게 슬라이더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투구수 110개.
바우어는 8회에도 등판했다. 2사후 사토를 너클커브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바우어는 두 손을 번쩍 들며 환호하며 더그아웃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바우어는 7월 17일 히로시마 카프전에선 상대 선발 도코다 히로키에게 2안타를 맞았다. 두 차례 출루한 도코다는 두 번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바우어는 7이닝 2실점 호투를 하고도 패를 안았다.
바우어는 지난 15일 야쿠르트를 상대로 9승을 거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15승 이상과 사와무라상 수상이 목표"라고 밝혔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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