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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 20일(한국시각) 런던 토트넘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완승했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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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는 180도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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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볼은 사실 1라운드부터 꽤 호평을 받았다. 1라운드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뒀을 때 손흥민을 비롯한 공격진은 보여준 것이 없었다. 경기를 장악한 미드필더진은 많은 매체로부터 재밌는 축구를 했다는 칭찬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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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 최다 기회창출(4회), 드리블 성공(3회)을 기록했다. 1라운드와 비교해 통계사이트 풋몹의 평점은 6.2점에서 8.2점으로, 후스코어드 평점은 6.1점에서 7.7점으로 올랐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제 두 경기다. (긍정적인 평가를 확신하기에는)아직 이른 감이 있다. 우리는 공을 소유하고 기회를 만들고 공격적인 축구를 하려고 한다. 수비수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는 전방에서 뛰고 압박하는 것이 후방에서 뛰는 것보다 더 쉽다. 플레이가 정말 재미있는데 이를 보는 팬들이 더 즐거울 것 같다"라며 기뻐했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2022~2023시즌은 득점이 반토막 나며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 엔지볼에 적응한 손흥민이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을까.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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