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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지난달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놔 화제가 됐다. 게리 네빌의 '디 오버랩'에 출연해 6세 때 성추행을 당했고, 8세 때 마약 거래을 시작한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알콜과 수면제에 중독된 이야기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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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식타스에서도 13경기에 출전해 3골에 그쳤다. 알리는 지난 4월 고관절 부상으로 조기 복귀했고, 수술을 받았다. 또 알콜과 수면제 중독 치료를 위해 클리닉에서 6주간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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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들도 알리의 부활을 기도하고 있다. 알리는 이날 토트넘 팬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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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알리가 관전한 맨유전에서 주장 완장을 찬 후 첫 승을 신고했다. 토트넘은 파페 사르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자책골을 묶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에릭센은 맨유 유니폼을 입고 있다. 그는 이날 후반 교체투입됐다. 케인을 제외하고 오랜만에 'DESK 라인' 3명이 한 자리에 모인 셈이다.
손흥민은 "에릭센은 오래된 팀 동료일 뿐이지만 알리와의 관계는 더 특별하다. 내가 힘들 때 영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줬고, 여전히 나의 좋은 친구"라며 "그를 보는 것은 언제나 반가운 일이다. 그가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라도 난 항상 그를 위해 있을 것이다. 더 이상 힘든 시간을 보내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또 진심으로 알리의 재기를 바랐다. 그는 "알리의 자질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지금은 알리에게 달려 있다. 잘 회복하고, 뛸 수 있는 몸을 만들어야 한다. 난 가족처럼 항상 그를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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