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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는 울산 현대,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가 출격한다. 그 중 인천이 선봉에 나선다. 인천은 22일 오후 7시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하이퐁FC(베트남)와 2023~2024시즌 ACL PO를 치른다. K리그1은 리그 1, 2위팀과 FA컵 우승팀이 ACL 본선에 직행하고, 3위팀이 PO에 나선다. 지난 시즌 K리그1 4위 인천은 FA컵 우승팀인 전북 현대가 리그 2위에 오르며, 극적으로 ACL PO 출전권을 따냈다. 구단 창단 첫 아시아 무대 진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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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퐁에는 반가운 얼굴이 있다. 쯔엉이다. 쯔엉은 K리그 최초의 베트남 선수로 2016년 임대로 4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이후 2017년 강원으로 임대된 후 2경기를 더 뛰었다. 2016년 당시 쯔엉과 함께 뛴 인천 선수로는 김도혁 김대중 이태희 등이 있다. 쯔엉은 하이퐁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는만큼,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고 있지만, 인천은 주말 리그 경기는 생각하지 않고, 이날 PO에 모든 것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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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은 이번 PO 일정을 마무리하면, 24일 오후 5시(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조추첨을 진행한다. 9월부터 ACL 조별리그가 시작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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