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강인의 잠재적 경쟁자이자 PSG 에이스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 김민재가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단, 월드클래스 기량을 보이고 있는 베라티를 노리는 팀은 많다. 중원 보강이 시급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흥분해 있는 상태. '오일머니' 사우디 알 아흘리도 노리고 있다.
영국 더 미러지는 21일(한국시각) 'PSG의 월드클래스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가 바이에른 뮌헨의 타깃이 되고 있다. PSG는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세르히오 라모스 등을 이적시키면서 대대적 팀 개편을 하고 있다. 베라티도 그 대상 선수라는 점을 고려, 바이에른 뮌헨이 노리고 있다'고 했다.
베라티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다. 좋은 기술과 탈압박 능력을 가지고 있는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다.
이강인은 PSG에서 윙어로 출전하면서 출전 기회를 많이 받지 못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이강인을 윙어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은 편이다. 즉, 이강인이 포지션을 이동할 경우, 베라티는 강력한 주전 경쟁자가 된다. 베라티의 자리가 워낙 굳건하다. 베라티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다면 김민재와 호흡을 맞출 수 있다. 해리 케인-베라티-김민재로 이어지는 척추라인을 더욱 강력해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베라티를 원한다. 더 미러지와 프랑스 레퀴프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베라티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맨유는 프레드의 이탈, 스콧 맥토미니의 기량 저하에 따라 새로운 미드필더 보강을 원한다. 베라티가 들어가면 고전하고 있는 맨유에게는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다크호스는 '오일머니'다. 30세의 베라티는 올 여름 PSG에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단, 가장 많은 이적료를 줄 수 있는 곳은 사우디다.
알 아흘리가 베라티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알려지지 않았지만, 거액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베라티의 에인전트 라파엘라 피멘타는 이탈리아행을 고려한다며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그는 '베라티는 세리에A로 복귀를 원해 왔다. 고국으로 돌아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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