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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22일 인천 NC 다이노스전 선발로 문승원을 예고했다. 벌써 두번째 보직 이동이다. 정확히는 재활 복귀 후 세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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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는 다시 선발로 복귀했다. 문승원이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포지션이고 그게 가장 맞다는 결정을 내렸다. 그래서 스프링캠프를 거쳐 차근차근 다시 선발 투수로 등판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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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원의 불펜 이동은 꽤 성공적이었다. 필승조로 활약하면서 탄탄한 불펜진의 일원으로 뒤를 지켰다. 물론 SSG는 시즌 초반과 달리 여러 차례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나는 변수가 발생했었다. 그때마다 문승원의 보직 재전환 가능성에 대해 김원형 감독은 "올해는 가능성이 없을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투수 개인에게도 보직을 너무 자주 이동하는 것이 무리가 될 수 있고, 팀을 꾸리는 입장에서도 안정감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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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직 재전환은 문승원에게도 설욕전이다. 선발투수로서의 자신의 가치가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줄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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