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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삼성 라이온즈 안방마님 강민호가 대전에서 동갑내기 친구 코치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와 삼성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린다.
경기를 앞두고 삼성 선수들과 한화 선수들이 다정하게 인사를 나눴다.
삼성 강민호는 한화 이희근 코치와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한화 이글스 이희근 배터리 코치는 올 시즌 후반기를 앞두고 지난달 21일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이희근 코치는 2008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2015년까지 한화에서 포수로 선수 생활을 했다. 현역을 마친 후에도 2017년부터 한화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 강민호는 지난 시절 한화의 포수가 될 수도 있었다. 2013년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취득한 강민호는 포수 품귀 현상으로 지독한 포수난에 시달리던 한화의 콜을 받기도 했다. 롯데와 FA 재계약하며 한화와 인연을 맺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도 현역 생활을 이어가며 KBO리그 최고의 포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화 이희근 배터리 코치는 강민호와 85년생 동갑내기 친구다.
강민호가 대전 이글스파크에 나타나자 친구 이희근 코치가 반갑게 맞이했다. 구자욱이 이 코치에게 다가와 인사하자 강민호가 내 친구라며 자랑스럽게 말하기도 했다.
지금은 선수와 지도자로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지만 동갑내기 강민호와 이희근 코치의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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