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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트윈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되었다.
14시부터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장대비가 쏟아졌고 양 팀 선수들은 그라운드 훈련을 하지 못했다.
일찍부터 깔린 대형 방수포 위로 깊은 물웅덩이가 생긴 가운데. 그라운드를 살펴본 한용덕 경기 감독관은 16시 40분 취소결정을 내렸다.
빗줄기가 굵어졌다 가늘어 지기를 반복했지만, 저녁에도 예보된 비소식 때문에 경기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이었다.
선발로 예정됐던 롯데 윌커슨과 이정용은 23일 그대로 선발로 나선다.
가을 야구를 진출을 노리는 롯데는 윌커슨을 내세워 반등을 노린다. 대체 선수로 롯데에 입단한 윌커슨은 5경기(29⅔이닝)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가장 강력한 팀인 LG는 이정용을 선발로 내세워 선두 굳히기에 들어간다. 이정용은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던지며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6일 대구 삼성전에서 6이닝 6피 안타 2 실점으로 2번째 퀄리티 스타트와 함께 승리를 거머쥐었다. 잠실=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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