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낙동강 더비의 주인공 두 팀,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운명의 한주를 맞는다.
4위 굳히기와 5강 진입의 길목에서 강팀들과 6연전을 치른다.
4위 NC는 102경기에서 52승2무48패로 5위 두산에 2.5게임 차로 앞서 있다. 냉정하게 말하면 두산의 최근 하락세의 어부지리 결과다. NC는 SSG와 인천에서 주중 3연전을 치른 뒤 창원으로 이동해 선두 LG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최성영 신민혁에 이재학이 복귀할 전망. 페디 테너를 투입해 선두 LG와 양보 없는 일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재학의 복귀가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3경기 중 2경기에서 두자리 수 득점을 올린 타선이 큰 힘이다.
롯데는 5강 진입을 건 운명의 한주다.
잠실에서 선두 LG와 주중 3연전을 치른 뒤 부산으로 이동해 2위 KT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22일 윌커슨을 필두로 반즈 나균안 박세웅 등 에이스들이 총출동한다.
파죽의 4연승으로 5강 희망을 되살렸던 롯데는 지난 주말 최하위 키움에 스윕패를 당하며 급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5위 그룹의 동반 부진 속에 아직은 희망이 있다. 5위와 1.5게임 차 밖에 나지 않는다.
꼴찌 키움에 의외의 연패를 당한 만큼 1,2위 팀 LG, KT를 상대로 파란을 일으킨다면 5강 불씨를 되살릴 수 있다.
1,2위 팀 입장에서도 중요한 한 주다.
선두 LG는 사생결단으로 나설 롯데와 NC와의 6연전을 무난히 넘겨야 한다.
2위 KT는 5강 진입의 기로에 선 KIA에 이어 롯데를 원정에서 만난다. 3위로 내려앉은 SSG는 주중 NC전에 이어 주말에는 최근 부진 속에 비상등이 켜진 두산과 3연전을 치른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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