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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은 9년 만에 라디오 출연을 했다면서 "오랜만에 뵙는다"라고 인사했다. 최화정이 "길거리를 다니면 사람들이 알아보지 않냐"고 묻자 강혜정은 "진짜 못 알아보신다"라며 웃었다. 하지만 딸 하루가 옆에 있으면 알아본다고. 강혜정은 "하루가 13살인데 얼굴이 그대로라 알아보시는 분들이 있다. 키도 저보다 크다. 저를 좋아해 줘서 아직까지는 다행"이라며 하루의 근황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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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은 21일 첫 에세이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를 출간한 바. 강혜정은 어제 출간 기자회견을 떠올리며 "엄청 긴장했다. 혼자 관심을 받아야 하니까 어려운 자리에 감히 서 있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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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에 대해서도 밝혔다. 강혜정은 "결과가 바뀔 때가 있는데 I(내향형)라는 건 바뀌지 않더라. 실제 성격은 게으르고 은둔형이다. 친한 친구랑 있을 때는 E(외향형)로 바뀐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집안일은 주로 자신이 한다고 전하기도. 강혜정은 "주로 집안일은 제가 하지만 타블로 씨가 손을 많이 얹어준다. 저는 청소하는 걸 좋아하는데 주방 일은 싫어한다. 설거지가 쌓여있으면 타블로 씨가 해주고 요리는 시켜 먹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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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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