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신혜선(34)이 "흥행 타율 좋은 편이라고 하지만 타이밍이 좋았을 뿐이다"고 말했다.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타겟'(박희곤 감독, 영화사 피어나 제작)에서 단 한번의 중고거래로 일상이 무너진 회사원 수현을 연기한 신혜선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타겟'에 쏟은 열정을 고백했다.
신혜선은 흥행 타율 좋은 배우로 정평이 난 것에 "내가 특별히 작품을 보는 눈이 있다기 보다니 작품을 선택할 타이밍 때마다 '이런 느낌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여길 때가 있는데 그런 대본이 운이 좋게 보일 때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너무 재미있겠다 싶으면 선택했는데 요즘에는 다른 관점으로 보려고 하고 있다.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하기 힘든 느낌이 들었고 도전해보고 싶었다. '타겟'은 캐릭터를 봤을 때 무색무취처럼 느껴졌고 내가 한 번 만들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고 소신을 전했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여자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신혜선, 김성균, 임철수, 이주영 등이 출연했고 '인사동 스캔들' '퍼펙트 게임' '명당'의 박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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